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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하여 정부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다양한 청년정책중 육아휴직지원, 장학금지급, 청년도전지원, 주택공급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요 정책에 대해 하나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지원정책을 보시고 대상자가 되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혜택보세요.
동반 육아휴직 땐 6개월간 통상임금 100% 지급
6+6 부모 육아휴직제’ :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통상임금의 100%(월 200만~450만 원)를 급여로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상한액은 매월 50만 원씩 오릅니다.
예를 들어 부모 모두 통상임금이 월 450만 원 이상이라면 동반 육아휴직을 사용한 첫 달엔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6개월 차엔 450만 원씩 900만 원을 받는 식입니다.
유급 육아휴직 지원 기간 : 18개월
만 8세(또는 초등 2학년) 이하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휴직 시 적용됩니다.
부모급여
만 0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월 100만원을, 만 1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월 50만원을 지급합니다.
부모급여를 비롯한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은 정부 24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한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가장학금 : 등록금 전액 지원
기초·차상위계층의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학자금 지원 범위(월 소득으로 인정)가 1~3구간인 대학생에게는 최대 570만 원, 4~6구간에 420만 원, 7~ 8구간에 35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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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인정액은 가구의 부동산과 기타 자산을 소득에 포함시켜 산정합니다.
학자금 지원 범위는 1구간부터 8구간까지 지원합니다.
이러한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가구 소득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성적을 충족해야 합니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학금
시간당 근로단가는 학교근로 9,860원, 교외근로 12,2220원이며 월 소득으로 10구간 중 9구간까지 지원가능합니다.
미래내일체험사업
청년인턴제의 일환인 미래내일체험사업의 지원자를 2023년 대비 올해 4만 8천 명으로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5~34세 미만이면 취업 전에 민간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크게 ▲기업탐방형(5일 내외) ▲프로젝트형(2~7개월) ▲인턴형(2~4개월)으로 구분됩니다.
청년들은 기업을 방문하고, 현직 직원들과 대화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평가를 위해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에 취업하거나 워킹캠프에 참여하는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참여 형태에 따라 1인당 월 15만 원에서 1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직장체험상담센터(1811-8447)로 문의하면 됩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구직 포기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2월부터 72개 지자체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구직 포기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노동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구직 의욕 고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하고 6개월 이내 취업해 3개월간 근무하는 청년들에게 5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참여 의사가 있는 청년들은 지자체 등 기업 경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약통장의 높은 이자율은 그들에게 큰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그들이 청약에 당첨되면, 그들이 내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저금리 대출을 제공합니다.
- 최고 이자율은 4.5%
- 가입자들의 연간 소득 기준 : 5,000만 원 이하
- 월 납입액 : 100만원
- 가입연령 :. 19-34세 이하의 청년
이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최저 연 2.2%(전용면적 85㎡ 이하 가구)의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40년까지 설정 가능하며, 결혼, 첫 출산, 추가 출산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공공주택 공급계획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공공주택(신규:주택) 50만호 중 34만호를 만 19~39세 청년에게 배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들이 소득, 자산 여건, 생애주기 등에 따라 공유형, 선택형, 일반형 등 세 가지 모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주택 분양 시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획기적인 전용 주택담보대출을 지원해 초기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받는 공유형은 최대 5억 원 한도로 40년 저금리 고정금리(1.9~3%) 대출을 지원합니다.
6년간 월세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하는 선택형은 입주 시 보증금의 최소 1.7% 이상 고정금리로 단독 전세대출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청년들에게 240,000호의 공공 임대 주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세와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지원 대출과 디딤돌 대출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마이홈에서 청년 주거 정책들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2년 이내 출산가구(2023년 이후 출생아) 중 연소득이 1억 3000만 원 이하라면 시중금리 대비 1~3%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9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5억 원까지, 보증금 5억 원 이하 전셋집 마련 시 3억 원까지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저축 : 5년간 최대 5,000만원 목돈 마련 지원
청년도약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입니다.
월 최대 70만원을 5년간 납입할 수 있고, 금리 혜택과 정부 지원금을 합하면 최대 5천만원까지 마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재무상태의 변동성이 큰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금액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또 중도에 납입을 중단하더라도 계좌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이하 연소득 7500만원 이하 청년입니다.
11개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16일까지 청년희망저축 만기(2022년 2월 출시)를 최대 1300만원 일시납으로 연계하였습니다.
햇살론유스
대출이 필요한 청년들은 햇살론유스를 통해 최대 1200만 원을 15년 동안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보증료를 포함해 3.6~4.5%입니다.
이때 신용도가 낮은 청년들이 대출을 연체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선제적으로 금리를 낮춰 부채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계약금리 30~50% 인하, 3년 거치, 채무조정 신청 수수료 5만 원 면제 등이 정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무조정 제도
대학생이나 미취업 청년들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때 채무조정을 지원
예를 들어 연체 기간이 90일 이상인 경우 이자 전액을 감면해주고 최대 4~5년까지 상환을 연기해줍니다.
'온라인·원스톱 대출'을 통해 채무자들이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대출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보다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달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2만원까지 환급하여 대중교통비의 30%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청년층(일반인 20%, 저소득층 53%)에게는 30%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청년층이 대중교통비로 매달 7만 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2만 1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구 10만명 미만의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GTX A노선과 광역버스 등 고가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상품은 5월부터 열리는 K-패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11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 패스
올해 어른이 되는 청년(2005년생)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 패스' 지원 사업이 3월부터 시작됩니다.
정부는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19세 청년 16만 명에게 문화예술 패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화예술 이용권은 3월 29일부터 발급이 시작됩니다.
발급을 원하는 청년은 협력예약센터(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신청하고, 같은 예약센터에서 공연과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됩니다.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