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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약세라 일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시죠.
혹시 최근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일본 전염병 감염병 STSS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연쇄상구균동성쇼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 치료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국내주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쇄상구균성쇼크 중후군은 무엇인가?
전염성이 강한 박테리아
STSS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의 약자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박테리아로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pyogenes)으로 인해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관심이 많아진 이유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2023년 발병 건수는 941건인데 2024년 1~2월에 이미 379건이 파악되고, 일본 47개 현 중 2개를 제외하고 모든 현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확산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전염병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처 현황 : 질병관리청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은 국내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표본감시, AriNet)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 입니다.
* STSS는 성홍열과 동일한 원인균(A형 연쇄상구균, GAS)의 감염으로 발생
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미CDC)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어떤 연령대에 치명적인가?
A군 변종은 50세 미만 환자에게 특히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는 점이 무서운 점입니다.
지난해 진단 받은 50세 미만이 총 65명인데 그중에 1/3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를 봤을때 치사율 30% 수준이라고 합니다.
연쇄상구균성쇼크 증후근의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은 무엇인가?
주요 증상
STSS의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입니다.
침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고열 발열, 또는 두통, 편도가 붓거나 붉을 때, 아니면 편도에 백색 또는 노란색 반점이 생길 때, 그 이외에도 증상이 심해질 경우 발진, 메스꺼움 및 구토, 설사, 빠른 호흡, 저혈압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경우 폐혈증으로 발전되어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치료법
STSS가 의심되거나 인후통이 생긴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STSS의 치료법은 다행히 항생제가 잘들어서 수액 배출을 포함한 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된다고 합니다.
예방법
전염병이다 보니 코로나때 주의 했던 것과 예방법은 비슷합니다.
다만, 호흡기만이 아닌 피부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예방법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기침예절 실천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의심증상 : 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의 발적, 부종 등
-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인플루엔자 및 수두 감염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
연쇄상구균성쇼크증후군과 관련된 국내주식은 어떤것이 있는가?
항생제가 잘들어서 치료효과를 보고있다보니 항생제의 주원료인 페니실린 관련주랑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주가가 오르고 있어요.
바이오 제약 관련주들도 최근 시장상황이 좋아졌구요
일본 전염병 관련주로 꼽히는 아래의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고 합니다.
관련주식
마침말
엔화도 약세고 게다가 일본 봄철 개화시기를 맞아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관광객들의 예약도 좀 주춤하는 단계인 듯 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더라고요.
항공사나 여행사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때처럼 미리 질병 매뉴얼을 긴급히 전파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객이라면 불안감이 커질 듯 한데 그래도 원래 일본에서 있었던 질병이니만큼 미리서 걱정하고 일부러 여행을 취소하고 그럴 필요는 전혀 없을 거 같네요.
혹시나 일본 여행을 갈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코로나시기에 주의했던것 처럼 전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